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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녀녀' 신주아 구지성 윤채이, 물오른 언니들의 '원나잇'


입력 2014.04.10 23:30 수정 2014.04.11 09:54        김명신 기자
ⓒ 녀녀녀 신주아 구지성 윤채이 포스터

물오른 세 여자의 원나잇 스캔들 '녀녀녀'가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다.

영화 '녀녀녀'에서 신주아는 무궁화 4개, 1급 호텔의 막내딸로 평생 1203명의 남자와 섹스 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 만큼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여자로 분한다.

구지성은 한 남자와 10년 이상 사랑했지만 결국 모든 걸 다 잃은 하은 역을 맡았다. 윤채이는 한 번도 남자와 관계를 못해본 숫처녀지만 이번 내기를 꼭 이겨 절친 사이의 불명예을 불식시키려 하는 춘희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네티즌들은 "녀녀녀 신주아 구지성 윤채이 제목부터 대박이네", "녀녀녀 신주아 구지성 윤채이 포스터부터 은밀해", "녀녀녀 신주아 구지성 윤채이, 원나잇 스캔들? 19금 영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0일 개봉.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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