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추성훈 가족, 세월호 참사 피해자 위해 5000만원 기부


입력 2014.04.25 09:41 수정 2014.04.25 09:43        부수정 기자
추성훈 기부 ⓒ 데일리안 DB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세월호 참사 피해자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25일 경기도 안산시청 복지정책과에 따르면 추성훈은 최근 아내 야노시호, 딸 추사랑 등 가족의 이름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

추성훈이 낸 기부금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9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는 지난 17일 블로그를 통해 "같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라며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승객의 무사귀환을 기도합니다"라며 애도를 표한 바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