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시청률 6%, 동시간대 2위…KBS 월화극 구원투수?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4.29 08:27  수정 2014.04.29 08:28
빅맨 강지환 정소민 ⓒ KBS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이 동시간대 2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빅맨' 첫 방송 시청률은 6.0%(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전작 '태양은 가득히' 마지막회가 기록한 2.7%보다 3.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네 건달 김지혁(강지환)이 현성그룹의 후계자 강동석(최다니엘)에게 심장 이식을 해줄 대상자로 지목이 되는 내용이 빠르게 전개됐다.

'빅맨'이 '굿닥터' 이후 침체기에 빠진 KBS 월화드라마의 구원투수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6.2%, SBS '신의 선물-14일' 스페셜 방송은 3.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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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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