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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위’ 추악한 지미 새빌 속, 대기실 등 성추행 450여 명


입력 2014.05.04 16:55 수정 2014.05.04 16:58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지미 새빌은 봉사활동이라는 명목으로 자신의 성적 욕구를 채우는 추악한 행동도 주저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 MBC

'서프라이즈'가 키아누리브스 노숙 관련 이야기에 이어 영국 국민MC 지미 새빌의 충격적인 실체도 공개해 화제다.

4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1964년부터 무려 40년 동안 수많은 방송을 진행한 지미 새빌의 성추행과 성폭행 전력에 대한 비화를 다뤘다.

지미 새빌은 전성기 온화하고 친근한 외모와 위트 있는 입담으로 영국의 국민 MC로 떠올랐다. 게다가 병원과 사회 시설 등에서 자원봉사까지 영국 국민들에게 존경을 받은 인물이다.

영국 위상을 드높였다는 공을 인정받아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기도.

지미 새빌이 2011년 사망하자 그의 장례식에는 수만명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사망한 지 1년뒤 영국 ITV에서 방송된 다큐멘터리 '폭로: 지미 새별의 이면(Exposure:The Other Side of Jimmy Savile'에서 그의 추악한 뒷모습이 낱낱이 드러났다.

생전 그가 대기실과 자신의 차 안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450여명의 여성들을 성추행·성폭행 했던 것. 그중 70%의 피해자들은 13~16세의 미성년자로 드러났다.

지미 새빌은 봉사활동이라는 명목으로 자신의 성적 욕구를 채우는 추악한 행동도 주저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간호사 뿐 아니라 어린아이, 환자들까지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지만 거액의 기부금 때문에 병원에서도 이를 묵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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