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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김강우 정보석 자극 "이시영 갖고 싶다"


입력 2014.05.22 04:12 수정 2014.05.22 04:13        김명신 기자
ⓒ 방송캡처

‘골든크로스’ 김강우와 정보석의 불꽃 튀기는 전면전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11회에서는 서이레(이시영)를 이용해 서동하(정보석)를 옭아매려는 강도윤(김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윤은 박희서 로펌 채용에 응시하며 일부러 박희서에게 접근하고, 극적으로 박희서 태블릿 PC 해킹에 성공해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에 한민은행 매각과 관련이 있음을 눈치챘다.

이에 서동하는 자신에게 접근하는 도윤 제거를 1차 목표로 삼았지만 도윤은 딸 이레를 이용해 서동하를 자극했다.

이레의 집앞에서 서동하를 마주친 도윤을 보란 듯이 이레에게 키스하며 서동하와 대립각을 세웠다. 도윤은 “이래를 사랑한다. 이레를 갖기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다”며 태연하게 맞서 이들의 행보에 긴장감을 높였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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