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4', 극장가 쓰나미 예고…올해 최고 예매율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가 국내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4'는 이날 실시간 예매율 77.2%(오전 11시 40분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이 영화는 또 CGV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극장 사이트에서도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이는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기록한 2014년 최고 예매율 68.1%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톰 크루즈 주연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국내 극장가를 장악한 가운데 '트랜스포머4'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위용을 드러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3년 만에 돌아온 '트랜스포머4'는 1~3편에서 활약했던 샤이아 라보프가 빠지고 마크 월버그가 새롭게 합류했다. 월버그와 호흡을 맞출 여주인공으로는 할리우드 신예 니콜라 펠츠가 나선다.
마이클 베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으로부터 4년 후 이야기를 그린다.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옵티머스 프라임과 오토봇 군단은 케이드 예거(마크 월버그)의 도움으로 강력한 적에 맞서 싸울 준비를 한다.
새로운 로봇 군단을 보는 재미도 있을 뿐만 아니라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적 '락다운'의 등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보일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오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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