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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설경구 결혼루머 뭐길래? "한순간 나쁜여자 됐다"


입력 2014.06.30 08:16 수정 2014.06.30 09:19        김명신 기자
송윤아 설경구 루머 ⓒ 방송캡처

배우 송윤아가 설경구와 결혼 관련 루머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송윤아는 "내가 큰 사건을 겪지 않았나. 온몸이 새까맣게 됐다. 착색된 것처럼 까매졌다"라고 의미심장 발언을 이었다.

송윤아는 "사우나 가기도 힘들 정도였다. 병원에 가니 혈이 막혀있다는 진단을 받았고 치료를 통해 지금은 많이 회복됐다"며 "(결혼 후) 상상할 수도 없는 나쁜 여자가 돼 있었다. 하지만 담고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임지호는 "아픔을 통해 더 멋진 나무가 존재한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 누구나 자기 담금질의 시간이 있다"고 위로했다.

한편 송윤아는 MBC 드라마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으로 6년 만에 컴백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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