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신’ 차유람이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화려한 승부욕을 선보인 가운데 과거 티팬티 선물 인증샷이 새삼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주지훈, 지성, 손나은, 윤보미, 파이앙, 샘 오취리, 차유람, 백성현, 허경환이 출연해 최강의 퀴즈왕을 선발하는 '퀴즈왕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김종국 지석진과 한 팀이 된 차유람은 스포츠선수다운 승부욕을 드러내며 게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찬스를 획득,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특히 연예인을 능가하는 외모로 주목을 받은 가운데 과거 티팬티를 선물받은 모습이 다시금 시선을 끌었다.
차유람은 지난 3월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깜짝 놀란 차똘람입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인증샷을 게재, “어제 당구 연습장 입구에 어떤 분이 선물(?)을 두고 가셨어요. 티팬티 입어보기는 커녕 구경조차 한 적 없는데. 실컷 구경은 잘 했네요. 저 이런 거 입을 일도 없고요. 민망해서도 못 입어요. 티팬티 입고 자랑할 몸매도 아니에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