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징레이·크리스 진짜 16살차 연인? 건배샷 눈길
그룹 엑소(EXO)를 떠난 크리스(24·우이판)가 중국 영화감독 쉬징레이(서정뢰·40)와 연인 관계라는 루머가 돌면서 과거 과거 쉬징레이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도 관심을 모은다.
6일 한 매체는 중국의 유력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쉬징레이와 크리스가 연인 사이"라고 전했다. 쉬징레이는 현재 크리스가 촬영하고 있는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의 감독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쉬징레이는 엑소로 활동하고 있을 때부터 크리스를 마음에 두고 유혹했다"며 "쉬징레이가 크리스가 SM을 나오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과거 쉬징레이가 자신의 웨이보에 공개했던 사진이 다시금 화제다.
쉬징레이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웨이보에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 주인공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쉬징레이는 “2년 만에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기다린 분들에게 보고합니다. 감독:나, 주연:우이판, 왕리쿤, 나, 장차오, 러이이자”라고 크리스가 영화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줬다.
사진 속에서 쉬징레이는 턱시도를 입은 크리스 옆에 서서 술잔을 들고 건배를 하며 영화 시작을 축하하고 있다. 현재는 체코 프라하에서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쉬징레이 크리스 정말 만나는 건가”, “쉬징레이 크리스 16살 차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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