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개봉 첫날부터 관객 신기록…뜨거운 선방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가 개봉 첫날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가 개봉한 지난 23일 관객수가 55만 1285명을 기록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전까지 역대 최고 개봉 첫 날 관객수를 기록했던 영화는 54만 1404명을 기록했던 '트랜스포머3'(2011)였다. 또 한국영화 중에서는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의 49만 8158명이 가장 높은 기록이었다.
23일 박스오피스 2위는 같은날 개봉한 '드래곤 길들이기 2'였으며, 관객수는 7만 1999명이었다.
한편,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의적들이 탐관오리가 판치는 세상을 뒤집는 내용을 통쾌하게 담아낸 액션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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