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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몰, 신혼부부위한 드레스룸 '더블유' 출시


입력 2014.08.13 09:39 수정 2014.08.13 09:42        김영진 기자

작은 집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위해 수납 효율 높여

한샘은 자체운영 쇼핑몰 한샘몰에서 신혼부부를 위한 드레스룸 '더블 유'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샘몰은 출시 기념으로 '한샘 옷방 플래너'가 고객 맞춤으로 설계한 드레스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블유'는 신혼부부를 위해 출시된 온라인 전용 드레스룸 브랜드이다.

'더블유'의 가장 큰 특장점은 44종의 내부구성 중 수납물에 맞게 나만의 드레스룸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행거에 걸어 보관하는 옷, 접는 옷, 속옷 등 의류는 물론, 가방, 구두 등 액세서리, 화장대 등 자신이 원하는 용도에 따라 내부 구성을 정할 수 있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도 수납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일 아침 드레스룸에서 옷을 입고 화장까지 하는 신부라면 거울이 포함된 화장대, 서랍장, 수납장이 하나로 합쳐진 280cm짜리 '화장대 서랍형'을 고르면 된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드레스룸을 꾸미려는 사람들이 많지만, 신혼부부들은 작은 집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공간은 덜 차지하면서 수납효율이 높은 드레스룸이 필요하다"며 "한샘몰은 신혼부부들의 이런 니즈를 반영한 더블유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가격은 80cm짜리 세 통으로 구성된 240cm가 24만7000원부터이고, 색상은 흰색과 연한 나무무늬 색, 그리고 흰색 테두리에 중간 나무무늬 색 선반과 서랍장이 섞인 콤비까지 세가지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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