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학 조울증 고백 “내가 예수인줄 알았다”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4.08.28 16:51  수정 2014.08.28 16:54
이범학 (tvN 방송 캡처)

가수 이범학이 과거 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범학은 27일 방송된 tvN 힐링 리얼리티 ‘웰컴 투 두메산골’에 출연해 “어느 날 낮잠을 자는데 감전 같은 걸 느꼈다. 거실에 나가 나도 모르게 누나들에게 ‘내가 예수야. 내가 예수님이야’라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누나들이 처음엔 장난으로 생각했는데 내가 울면서 진지하게 말하니 집에서 난리가 났다”며 “당시 내가 정말 예수인줄 알았다. 어머니 병을 고쳐 드리려고 (태어난) 예수님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범학이 앓고 있던 병은 조울증이다. “정신병원에 입원했었다”고 말한 이범학은 “그때도 가수활동은 했다. 형이 외출증을 끊어주면 나가서 활동했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런 병도 있구나 놀랐다” “지금은 완쾌된건가” “이범학 옛날에 좋아했는데 반갑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선영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