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탐녀 천이슬 "양상국 낮이밤이? 둘이 있을 때는"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4.09.27 10:28  수정 2014.09.27 10:32
천이슬 양상국 커플. ⓒ 롯데주류

배우 겸 방송인 천이슬이 남자친구인 개그맨 양상국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천이슬은 2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항상 진다. 그러다 가끔 이긴다"고 답해 '항져가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좋아하는 스타일은 낮이밤이, 항상 이기는 스타일이다. 양상국도 그런 줄 알았다"며 "양상국이 방송에서는 유해 보이지만 사람들한테 하는 것과는 다르다. 둘이 있을 때는 남자답다"고 말했다.

또 양상국의 몸을 궁금해 하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는 "몸 좋더라. 방송에 나왔지 않냐. 그때 한 번 봤다"고 털어놨다.

한편, 천이슬은 이날 방송에서 가장 자신 있는 부위로 엉덩이를 꼽았고, 가장 자신 없는 부위가 가슴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엉덩이가 탐 나는 여자"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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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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