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장동민에게 욕 들은 신아영, 반응은?

이현 넷포터

입력 2014.10.30 11:32  수정 2014.10.30 11:35
신아영 장동민(tvN 화면캡처)

미국 하버드대 출신 신아영 아나운서가 장동민으로부터 독한 독설을 들었다.

2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서는 9명의 생존자가 세 명씩 한 조를 이뤄 5회전 메인매치 ‘광부게임’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아영, 유수진과 한 조를 이룬 장동민은 신아영에게 광물을 하나만 뽑으라고 조언했지만 신아영은 “왜 나만 구박하냐”라며 3개의 광물을 뽑았다. 이어 유수진의 차례가 되자 신아영은 “언니가 뽑을 때는 왜 아무 말도 안 하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자 장동민은 “하나 뽑으라고 했으면 하나 뽑으면 됐지 왜 세 개나 뽑았냐”면서 “못 알아 듣냐, 하버드? 하버드에서 1인지 3인지 안 가르쳐주나”며 독설을 퍼부었다.

이에 신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욕을 하는데 막 즐거운 건 처음이야”라며 웃음보가 터지고 말았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현아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