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시청률 19.1%…적수없는 주말극 1위
MBC '전설의 마녀'가 동시간대 주말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전설의 마녀' 7회는 19.1%(전국 시청률)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7.5%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전설의 마녀'에서는 10번 방 식구들이 수인(한지혜)이 신화그룹 큰며느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인은 태산(박근형)에게 "죗값은 당신들이 치르게 될 거야"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우석(하석진)은 징벌방에 갇힌 수인에게 10번 방 식구들이 만든 빵을 건네주며 향후 그려질 로맨스를 예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녀의 탄생'과 KBS2 '추적 60분'은 시청률 8.7%와 4.3%를 각각 나타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