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발언’ 90년대에서 돌아온 이본 누구?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이본이 화제다.
이본은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토토가' 특집에 가수 김건모, 김현정, 김성수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이본이 90년대 남자 연예인과 썸이 많았다"고 했고, 이본은 "다 지난 건데 어떠냐"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본은 과거 R.ef 성대현, H.O.T 장우혁과의 스캔들에 가감 없이 대답했다.
그러면서 이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993년 SBS 공채 3기 탤런트로 데뷔한 이본은 드라마와 방송을 병행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연기쪽에서는 드라마 '느낌'(1994) '창공'(1995) '순수'(1998) 등에서 당대 최고의 남자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고, 특히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KBS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 DJ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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