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신다운·최민정 1500m 세계최강 또 확인

데일리안 스포츠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5.02.08 16:59  수정 2015.02.08 17:05

월드컵 5차대회서 각각 금메달 획득..올 시즌 이 부문 4차례 정상

신다운은 올 시즌 월드컵 2차 대회를 제외하고는 1500m에서 4차례나 정상에 등극했다. ⓒ 연합뉴스

쇼트트랙 신다운(22·서울시청)과 최민정(17·세화여고)의 월드컵 금빛 질주는 계속됐다.

신다운은 8일(한국시각) 독일 드레스덴서 열린 ‘2014-15 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1500m 1차 레이스 결승전에서 2분24초43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1차 대회 1500m, 2차 대회 1000m 및 5000m 계주, 3차 대회 1500m 및 5000m 계주, 4차 대회 1500m에 이어 신다운은 5차 대회까지 월드컵 5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2차 대회를 제외하고는 1500m에서 4차례나 정상에 등극했다.

신다운을 비롯해 박세영(22·단국대), 곽윤기(26·고양시청)까지 결승에 오른 가운데 곽윤기가 꾸준히 선두를 유지하가다가 세바퀴 남겨두고 신다운과 박세영이 스퍼트를 시작했다.

이후 한국의 세 선수가 상대를 견제하는 레이스가 이어졌고, 마지막 바퀴를 남겨두고 신다운과 박세영이 1,2위로 나섰고 곽윤기가 뒤를 따랐다. 하지만 곽윤기는 마지막 바퀴에서 아웃코스로 밀리며 메달권에서는 밀려났다.

신다운, 박세영, 곽윤기, 서이라(23·한국체대)가 나선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도 B조 1위를 차지하며 무난하게 결승(9일)에 올랐다.

최민정의 금빛 질주도 이어졌다. 최민정은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9초791의 기록으로 노도희(20·한체대)와 함께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가졌다.

중국 선수들 방해에도 최민정은 세바퀴를 남겨놓고 앞으로 치고 나가며 끝까지 선두를 유지했다. 최민정은 2차 대회부터 5차 대회까지 4회 연속 1500m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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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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