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올해 1만 5673가구 공급

박민 기자

입력 2015.02.12 09:28  수정 2015.02.12 09:46

지난해보다 7000가구 이상 늘려…서울에서만 가락시영 등 9개단지 6391가구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아파트 1만3051가구, 주상복합 553가구, 오피스텔 2069실 등 총 1만 5673가구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307세대 공급보다 7000가구 이상 늘어난 규모이다.

올해 서울에서 공급하는 물량은 9개 단지 6391가구로 모두 재건축재개발 단지인 점이 특징이다. 강남지역에서는 가락시영 재건축단지를 포함해 총 5개 단지 4116가구, 강북지역 4개 단지 2,27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먼저 강남 최대 규모의 재건축 단지인 가락시영은 송파구 가락동 479번지 일대에 총 9510가구(전용면적 39~130㎡)를 조성하는 재건축사업이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현대건설 총 3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컨소시엄 주간은 현대산업개발이다. 현대산업개발은 2월 조합 1963가구, 5월 일반분양 49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천안, 수원 등 수도권에서는 아파트 5개 단지 3739가구, 주상복합 1개 단지 553가구, 오피스텔 2개 단지 2069실을 공급한다. 대표적인 분양단지로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분양이 있다. 이번 5차 분양은 주상복합단지로서 553가구(전용면적 40~70㎡)가 5월 분양 예정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현대산업개발이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에 단독으로 개발하는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로서 약 7000 가구의 주거시설과 더불어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함께 조성된다. 지난 2014년 하반기에 실시한 4차 분양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6108가구가 공급된 바 있다.

지방에서는 울산, 군산, 속초, 거제 등 4개 단지 2921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14년 서울 외 지역에서 6개 단지를 분양해 이 중 5개 단지에서 초기 분양률 100%달성을 거듭한 바 있어 올해 지방시장에서의 흥행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거제시에서 최초로 아이파크 아파트를 분양해 1주일 만에 100% 계약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5월 거제에서 두 번째 아이파크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제 문동지구 아이파크(가칭)는 거제시 문동동 산 1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1279가구 규모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첫 분양단지인 천안 백석 3차 아이파크를 100% 계약을 앞두고 있다. 백석 3차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이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28번지 일대에 805가구(전용면적 74~99㎡)를 공급하는 백석 3차 아이파크가 완공되면 백석지구 내에 총 3407가구의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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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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