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85범인 18세 소년, 또 다시 소년원 탈출 감행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에서 18살의 전과 85범 소년이 또 소년원을 탈출했다.

아르헨티나 지방 멘도사에서 태어나 자란 '카를리토스'라는 별명을 가진 18살 소년은 확인된 사건만 85건으로 지금까지 무장강도, 살인미수 등 의 각종 범죄를 저지른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만 10살에 처음 경찰에 잡힌 소년은 형사처벌 받을 나이가 아니어서 로 부모에게 넘겨지다
청소년처벌에 관한 규정에 의해 14살이 된 이후 소년원에 수감됐지만 10번 가까이 탈출을 시도했다.

소년은 이번 소년원을 탈출하기 전 특별외출허가 7일을 받은 상태였다.

경찰은 소년을 쫓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