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문성파크자이’ 당해지역 1순위 청약 마감
905가구 모집에 총 1만2975명 몰려…평균 12.8대1 경쟁률
당첨자발표 26일, 계약 4월 1일~3일
경북 구미시 내 GS건설의 첫 아파트 공급 물량으로 관심을 모았던 ‘문성파크자이’가 당해지역 내 전타입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문성파크자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전체 90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2975명이 몰려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당해지역에서만 1만1585명이 몰려 평균 1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타입이 35.33대1 을 기록했다.
박창현 GS건설 분양소장은 “최근 금리인하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구미를 비롯해 지방 분양시장 또한 활기를 띄고 있다”며 “GS건설이 구미에서 처음 선보인 문성파크자이는 구미 내에서 선호도가 좋은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 완성도 높은 상품설계 등 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요소를 두루 갖춰 청약 마감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3층~27층, 총 1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4㎡ 246가구, △84㎡(A·B·C·D타입) 743가구, △100㎡(A·B·C타입) 149가구 등 총 1138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49만원대(발코니 확장비 포함)이며, 중도금 60%에 대한 이자후불제의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 기간은 4월 1일~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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