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사심 발언 "박하선에 대본에 없는 스킨십 유도"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3.23 09:32  수정 2015.03.23 09:38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류수영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류수영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류수영은 지난 2013년 MBC ‘기분좋은날’과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투윅스’에서 호흡을 맞춘 박하선에 대해 “극 중 내 약혼녀로 나온다. 웃는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극찬했다.

이에 리포터는 “박하선을 이성으로 좋아하냐”고 물었고, 류수영은 “당연히 이성으로 좋아한다. 그럼 남성으로 좋아하겠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또 그는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인터뷰에서는 “박하선을 (극중 삼각관계인) 이준기에게 뺏기지 않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박하선에게 대본에 없는 스킨십을 하거나 뽀뽀를 유도하기도 한다”고 사심을 고백했다.

앞서 류수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하선과의 열애설에 대해 "류수영과 박하선이 5개월 전부터 정식으로 교제하기 시작했다“며 "결혼 전제라는 말은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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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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