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는 2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창원 LG와의 5차전에서 78-67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모비스는 3승 2패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 원주 동부와 인천 전자랜드 승자와 올 시즌 패권을 놓고 다툰다. 또한 모비스는 지난 2012-13시즌부터 3시즌 연속 챔프전에 진출하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많은 챔프전 진출이라는 금자탑도 함께 세웠다. 모비스는 전신인 기아 시절을 포함해 팀 통산 9번째의 챔프전 진출이다. 이는 전주 KCC(8회, 전신 현대 시절 포함)를 제치고 단독 1위에 오르는 순간이기도 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만약 올 시즌 우승을 차지한다면 통산 6번째로 역대 최다 우승 기록도 다시 쓰게 된다.
4강에 직행한 모비스는 체력 저하가 눈에 띄게 나타난 LG를 상대로 높이에서 우위를 보였다. 특히 리바운드 싸움에서는 38-26으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모비스는 주장인 양동근이 16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한 가운데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19득점 12리바운드로 제 몫을 해냈고 함지훈과 문태영이 고른 득점력으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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