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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최지우, 호텔 놓고 티격태격 '부부싸움?'


입력 2015.04.04 16:37 수정 2015.04.04 16:42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이서진 최지우(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 캡처).

'꽃보다할배' 이서진과 최지우가 호텔 예약을 놓고 갈등을 빚었다.

3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에서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의 여행 두 번째 날을 그렸다.

이날 이서진과 최지우는 그리스 아테네 입성 전 호텔을 예약하기로 했다.

하지만 가격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서진과 위치를 우선순위에 둔 최지우의 의견이 충돌했다.

최지우는 아테네 시내서 가까운 곳의 호텔을 예약하려고 했지만, 이서진은 "여기보다 싼 곳이 없다"며 가격을 내세웠다. 이서진이 가격만을 고집하자 최지우는 서운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

둘의 갈등 소식을 들은 나영석 PD는 "부부싸움 했다고 들었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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