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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재벌의 딸' 출연 검토…1년 8개월 만 안방 복귀?


입력 2015.04.07 11:51 수정 2015.04.07 11:57        부수정 기자
배우 문근영이 SBS 새 월화드라마 '재벌의 딸' 출연을 검토 중이다. ⓒ 데일리안 DB

배우 문근영이 SBS 새 월화드라마 '재벌의 딸' 출연을 검토 중이다.

문근영 측은 7일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이 맞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재벌의 딸'은 자신이 재벌의 딸이 아니어도 사랑해줄 남자를 찾는 여자와 사랑이란 지배계층이 피지배계층을 지배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따뜻한 말 한마디'의 최영훈 감독과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극 중 문근영은 재벌가 막내딸이자 백화점 아르바이트 장윤하 역을 제안받았다. 문근영이 출연하게 될 경우 2013년 10월 MBC '불의 여신 정이' 이후 1년 8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박서준이 유력하다.

'재벌의 딸'은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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