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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하주희 "베드신, 강예원 조언대로 제대로 해"


입력 2015.04.30 22:53 수정 2015.04.30 23:03        김명신 기자
ⓒ 연합뉴스

배우 하주희가 베드신 비화를 언급했다.

30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연애의 맛' 언론시사회에 김아론 감독과 배우 오지호, 강예원, 하주희가 참석했다.

극 중 오지호에게 대시하는 푸드스타일리스트 맹인영 역을 맡은 하주희는 "지호 오빠는 내가 계속 들이대는 역이었는데 (극 중) 반응이 없어 힘들었다. '어떻게 들이대지?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하지?' 생각했는데 오빠가 많이 도와줬다"고 회상했다.

이어 극 중 베드신에 대해 "예원언니도 베드신 조언을 많이 해줬다. 이왕 할거면 제대로 하라고 충고해줬다. 예원 언니의 그 말을 새기고, 이왕 할 거면 제대로 하려고 했다"며 "예쁘게 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19금 카운슬링 영화 '연애의 맛'은 여자의 속만 알고 정작 마음은 모르는 허세작렬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와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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