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해피, 알고보니 배우 박준면…대반전

스팟뉴스팀

입력 2015.05.03 18:00  수정 2015.05.03 18:07
연기자 겸 뮤지컬 배우 박준면이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가창력을 과시했다._방송 캡쳐

연기자 겸 뮤지컬 배우 박준면이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가창력을 과시했다.

3일 방송된 3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3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복면 가수가 토너먼트 경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도와줘요 실버맨'과 '우리집 강아지 해피'가 겨뤘다. 두 사람은 카니발의 '그땐 그랬지' 듀엣곡으로 대결을 펼쳤다.

'실버맨'은 묵직한 목소리로 열창했고, '우리집 강아지 해피'는 풍부한 성량을 뽐냈다. 판정단 결과 승자는 '도와줘요 실버맨'이었다.

탈락한 '우리집 강아지 해피'는 다름 아닌 박준면이었다. 박준면은 "덩치가 있어서 사람들이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다음엔 살을 빼서 확 변신한 모습으로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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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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