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9안타’ 한화 모건…결국 웨이버 공시 방출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5.05.06 17:11  수정 2015.05.06 17:17

새 외국인 타자 외야수 쪽에서 찾을 듯

‘고작 9안타’ 한화 모건…결국 웨이버 공시 방출

한화로부터 방출 수순을 밟은 모건. ⓒ 연합뉴스

한화의 속만 끓이던 외국인 타자 나이저 모건(35)이 결국 방출 수순을 밟는다.

한화는 6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외야수 나이저 모건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모건은 올 시즌 한화 유니폼을 입고 10경기에 나와 타율 0.273(33타수 9안타) 0홈런 5타점만을 기록했다. 모건은 스프링캠프에서 중도 귀국, 많은 이들의 우려를 자아냈으나 개막 초반 화끈한 플레이로 한화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핵심 선수로 자리잡는 듯 했다.

하지만 이후 들쭉날쭉한 컨디션으로 부침이 심했고, 급기야 허리 부상에 시달리며 2군행을 명받아 지난달 10일 롯데전을 끝으로 1군서 자취를 감췄다.

한편, 한화는 외국인 타자 수혈을 외야수 쪽에서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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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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