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왜 제주도를 선택했을까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5.08 15:56  수정 2015.05.08 16:03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박홍균 PD가 제주도를 배경으로 택한 이유를 밝혔다. ⓒ MBC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박홍균 PD가 제주도를 배경으로 택한 이유를 밝혔다.

박 PD는 8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도시의 젊은 청춘 남녀가 제주도에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며 "제주도에 이주, 정착한 사람들이 현지인들과 어울리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릴 계획"이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최근 들어 떠오르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통해 도시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건네고 싶다. 도시를 벗어나 판타지를 꿈꿀 곳이 제주도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제주도를 찾았을 때 이미 많은 분이 내려와 있었는데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사람이 별로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주도는 기상청이 무의미한 곳이다. 하루에 수시로 날씨가 변한다. 이런 악조건에서도 5,6월의 아름다운 제주도를 보여주고 싶다. 그간 로맨틱 코미디가 비슷했는데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로코물은 많지 않았다. 제목처럼 따뜻하고 기분 좋은 이야기를 표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맨도롱 또똣'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유연석 강소라 이성재 김성오 등이 출연하며 MBC '최고의 사랑'의 박홍균 PD와 홍자매(홍정은·홍미란)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했다.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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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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