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연 '레이디액션' 예상 밖 선전…정규편성 되나

스팟뉴스팀

입력 2015.05.09 10:44  수정 2015.05.09 12:34
레이디액션.

KBS2 2부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레이디 액션'이 예상 밖, 여배우들의 화려한 액션과 반전의 모습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스스로 한계를 넘어선 여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솔직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드라마 보다 더한 감동이었다는 의견을 보내고 있다.

8일 첫방송 된 ‘레이디 액션’은 조민수를 필두로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 등 6명의 여배들이 액션에 도전하며 한계를 뛰어넘는 훈련 과정을 선보였다.

특히 에로배우라는 이미지 각인으로 고충을 토로한 이미도는 강렬한 눈빛과 완벽한 액션으로 에이스에 등극했으며 김현주는 의외의 허술한 모습으로 허당 현주로 일찌감치 자리 잡았다.

출산 후 3개월 만에 복귀한 손태영의 의외의 노력과 눈물,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으며 조민수 이시영 등의 반전 모습 역시 신선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첫 방송된 ‘레이디, 액션’은 전국 기준 4.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종영한 ‘두근두근 인도’ 시청률 2.4%의 두 배가 넘는 시청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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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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