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에는 큰 지장없어"
롯데월드몰 콘서트홀 8층 공사장에서 근로자 2명이 전기 스파크로 화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 경 콘서트홀 8층 공사장에서 부스덕트 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전기 스파크로 다리와 신체 일부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롯데물산 측은 사고 발생 즉시 119에 신고 후 강남베스티안 병원으로 후송했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으며 환자 상황은 추후에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