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내가 하고 싶은 것 아직 잘 모르겠다"

김연아 ⓒ 얼루어 코리아

은퇴한 김연아가 '얼루어 코리아'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김연아는 최근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한 화보 촬영에서 한층 빛나는 여성미를 뽐냈다.

햇살을 받으며 조금은 느긋해진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뭔지 아직 잘 모르겠다"며 "지금은 대학원에 다니고 태릉에 가서 후배들도 봐주고, 오늘처럼 촬영을 하거나 홍보대사 활동도 한다. 새로운 무엇에 대한 생각은 아직 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현재에 충실하면서 지내다 보면 어느 순간 다른 생각이 들 때가 오지 않겠느냐"며 자신을 내려놓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연아의 아름다운 화보와 근황을 담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6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