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최태준 "정력에 좋은 보말 먹고 잠 설쳐"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11 10:21  수정 2015.06.11 10:22
'수요미식회' 최태준이 보말 칼국수를 맛본 소감을 밝혔다._tvN '수요미식회' 화면 캡처

'수요미식회' 최태준이 보말 칼국수를 맛본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미식 패널들이 제주의 맛을 주제로 풍성한 대화를 나누는 '제주도 특집 1탄'이 그려졌다. 이날 오세득 셰프와 배우 최태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보말 칼국수가 대표 메뉴인 서귀포시 모슬포 OX 식당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보말은 고등을 지칭한다는 오세득 셰프의 소개에 전현무는 대뜸 "정력에 좋습니까?"라고 물었다.

오세득 셰프는 "고등학생으로 돌아갈 수 있으세요"라고 자신했고, 최태준은 "잠이 안 오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신애는 "보말이 정력 식품이다. 남성 활력소 약을 보면 보말에 든 아르기닌 성분이 많다"고 전했다. 오세득 셰프는 "그래서 제주도에 보말 씨가 말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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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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