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스코리아=이영애?…진 이민지 놀란 '여신'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7.11 09:53  수정 2015.07.11 09:56
'2015 미스코리아' 진에 미스 경기 이민지가 당선된 가운데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배우 이영애의 모습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 연합뉴스

'2015 미스코리아' 진에 미스 경기 이민지가 당선된 가운데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배우 이영애의 모습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2015 미스코리아'에서 이민지는 당당히 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민지는 "예상하지 못했다. 미를 받을 줄 알았는데 안 주셔서 '마음 놓고 축복을 해줘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진에 호명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한 후 "성악을 전공했는데 음악으로 한국을 알리고 세계에 뻗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의 왕관을 차지한 네 명은 30번 미스 대구 박아름, 7번 미스 전라제주 조아름, 28번 미스 대구 최명경, 23번 미스 USA 한호정. '2015 미스코리아' 선의 왕관은 1번 미스 충북세종 김정진과 14번 미스 전라제주 김예린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 이들의 이름이 공개될 때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이영애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 일부 시청자들은 참가자 보다 더 아름다운 미모라며 그의 외모에 감탄을 전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진 이민지라니", "미스코리아 진 이영애네?", "미스코리아진 이민지, 축하드려요", "미스코리아 올킬 시킨 이영애" 등 의견을 전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