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계정 통해 후보자들과 찍은 사진 게재
최송이 미스월드 1위 브라질 대표, 미녀들과 비키니 파티
‘2015 미스 월드 브라질’에서 1위에 오른 한국계 브라질인 최송이(25·브라질명 카타리나 쇼이 누네스)가 후보자들과 찍은 비키니 사진이 화제다.
최송이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후보자들과 수영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송이는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민 채 완벽한 볼륨을 자랑했다.
한편, 최송이는 지난달 27일 열린 2015년 미스월드 브라질 대표 선발대회에서 아나 루이자 카스트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하지만 1위 수상자가 기혼자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규정 위반으로 자격이 박탈, 1위 자리를 꿰찼다.
이에 따라 최송이는 올해 12월 중국에서 열릴 미스월드 대회에 브라질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포르투갈계 브라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최송이는 1990년생으로 지난해 MBC ‘무한도전’에 브라질 특별 과외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해 뛰어난 외모와 몸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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