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진짜 사나이' 촬영 중 부상…이대로 하차?
배우 정겨운이 MBC '일밤-진짜사나이' 촬영 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정겨운 소속사 판타지오 측에 따르면 정겨운은 '진짜 사나이' 촬영 도중 왼쪽 팔이 부러져 최근 수술을 받았다.
정겨운은 또 왼쪽 팔과 함께 오른쪽 손날 뼈 가 골절되는 부상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3개월간 깁스를 해야 하는 정겨운은 "당분간 아무 활동도 하지 말라"는 진단을 받았다.
'진짜 사나이' 하차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제작진과 만나 의논할 예정이다.
정겨운은 '진짜 사나이'에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일 임원희, 김영철, 이규한, 줄리엔강, 돈스파이크, 샘오취리, 바로와 함께 공병대대 제 2공병여단에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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