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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페스트 파문 확산, 감염자 급증...원인은?


입력 2015.08.28 10:43 수정 2015.08.28 10:44        스팟뉴스팀

올해만 7개 주 12명 감염, 사망은 4명

흑사병으로 알려진 페스트가 미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27일(현지시각) 유타주에 사는 70대 남성이 페스트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건당국은 숨진 남성의 감염 경로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페스트는 쥐와 다람쥐, 청솔모 등 설치류에 기생하는 균이 벼룩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는 급성 열성 전염병이다. 조기에 발견되면 항생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사망률이 60~9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올해 미국에서 페스트에 감염된 사례는 7개 주 12명으로, 이 중 4명이 사망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같은 날 미국내 페스트 감염 사례가 예년에 비해 높다고 발표했다. 예년에 감염 환자는 7명 가량이었으나, 그 가운데 사망자는 1명 가량에 그쳤다.

현재 보건당국은 올해 페스트 감염자가 급증한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은 상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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