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정훈희 “17세 때부터 대놓고 외박했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5.10.03 10:59  수정 2015.10.03 11:00
‘동치미’ 정훈희. MBN 화면 캡처

가수 정훈희가 밤마다 외박을 한 사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될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151회에는 조영남, 김세환, 정훈희, 엄용수, 이성미, 노사연 등이 게스트로 출연, "그땐 살기 참 좋았는데"라는 '속풀이 주제'로 입담을 과시한다.

특히 정훈희는 "17살 때부터 대놓고 외박을 했다"며 "한 달 동안 집에서 자는 날이 일주일도 안됐다"는 충격 발언을 던져,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정훈희는 자신이 활동하던 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까지는 극장에서만 모든 연예인을 볼 수 있었던 탓에 한 번 공연을 가게 되면 야간통행금지가 걸려 부득이하게 집에 들어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외박 아닌 외박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던 것.

또한 정훈희는 '60년대 트로이카'이었던 문희, 윤정희, 남정임과 '한국의 리즈테일' 김지미와 함께 버스로 지방 공연을 다녔던 에피소드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당대 유명 스타들의 노상방뇨 이야기를 비롯해 통행금지 때문에 잠을 자던 이미자가 비몽사몽하며 경찰 앞에서 자신의 히트곡을 불렀던 일화를 공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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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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