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P 해체, 멤버 초난강 "차승원 내게 항상 플러스"

차승원-초난강.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일본 국민 그룹 SMAP 해체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의 차승원 언급이 눈길을 끌고 있다.

SMAP의 멤버 초난강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연극을 함께 한 차승원을 칭찬했다.

이날 방송에서 초난강은 차승원에 대해 "이렇게까지 좋아하게 될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며 "예전에 차승원을 만났을 때 그가 내 연기를 칭찬해줬다. 그걸 마음속에 품고 있었는데 이번 연극을 통해 같이 일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초난강은 "차승원이 연기나 인생에서 내게 항상 플러스가 돼줘서 항상 감사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13일 한 일본 매체는 그들의 국민 그룹 SMAP의 해체 소식을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SMAP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는 소속사를 퇴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