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MBC 출연정지 해제…6일 '라디오스타' 녹화
탁재훈이 2년 5개월 만에 지상파 방송에 복귀한다.
MBC 측은 "최근 심의위원회를 거쳐 탁재훈에 대한 MBC의 출연정지 해제가 결정됐다"고 1일 밝혀다.
이에 따라 탁재훈은 오는 6일 예정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차질 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13년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후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2년 5개월간의 자숙 기간을 가진 탁재훈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net '음악의 신 시즌2'을 통해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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