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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측 "양정원 향한 질타 안타깝다"


입력 2016.06.17 17:32 수정 2016.06.18 00:00        스팟뉴스팀
전효성 측이 양정원 사과를 받아들였다. ⓒ 전효성 인스타그램

가수 전효성 측이 양정원 사과를 쿨하게 받아들이기로 했다.

전효성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양정원이 방송에서 한 말을 들었다. 나쁜 의도로 말하지 않았다는 걸 안다. 단순 실수라고 본다"면서 "많은 질타를 받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잇몸 수술에 대해선 "수술할 시간이 아예 없다"며 갑작스레 불거진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양정원은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인터넷 방송에서 "전효성 씨 수술 했나봐요. (잇몸이) 안 보여요"라고 말했다.

양정원은 뒤늦게 자신의 발언이 생방송됐다는 사실을 알고 "왜 미리 얘기 안 해주셨어요"라며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논란이 일자 양정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뜻하지 않게 전효성씨에 대한 말실수를 하게 됐다. 질문 선택지에 전효성씨가 들어 있었기 때문에 언급하게 됐고 비난의 뜻은 아니었는데 말을 잘못 해 오해를 하게 했다.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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