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윈펑 회장 일행, 권오현 부회장과 김현석 사장 등 면담
중국 2위 디스플레이업체 차이나스타(CSOT) 리윈펑 회장이 방한해 삼성서초사옥을 방문했다.
리윈펑 회장 등 CSOT 관계자들은 이 날 오전 삼성서초사옥을 방문, 권오현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사장) 등과 면담한 것을 알려졌다.
면담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LCD 패널 공급 등과 관련한 협력방안이 논의됐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일각에서는 향후 삼성디스플레이가 7세대 LCD 패널 생산라인 가동 중단할 가능성과 연계해 관련 설비를 매각하거나 패널 수급 부족분에 대한 공급 여부에 대해 협의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측은 "CSOT 측과의 면담 여부는 물론,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TCL그룹의 자회사인 CSOT는 BOE에 이어 중국 2위 디스플레이 업체다. 최근 중국 선전에 세계 최대 규모의 11세대 액정표시장치(LCD) 생산라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