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범, IS 소행으로 '추정'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트럭 테러로 최소 8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 중 18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져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15일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프랑스의 대혁명 기념일이자 공휴일인 14일(현지시각) 오후 10시 30분께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대형트럭이 군중을 덮치는 테러가 발생해 최소 84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18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져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러 배후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테러범이 사망 전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를 외쳤다는 점으로 미뤄 IS의 소행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