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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썸뱅크, 더치페이·경조금 보내기 '썸씽 서비스' 도입


입력 2016.11.04 11:28 수정 2016.11.04 11:28        배근미 기자

모바일 앱 '썸뱅크' 통해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 '썸씽 서비스' 제공

1회 30만원·1일 100만원까지 이용 가능...스마트뱅킹 서비스 '확대'

부산은행 '썸씽 서비스'는 썸뱅크 앱에 썸씽 나누기 기능을 도입해 일상생활 속 간편하게 더치페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전체 금액과 인원 수를 입력하면 개인별 금액이 자동 계산돼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더치페이가 요청되며, 입금관리를 할 수도 있다. ⓒ부산은행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모바일은행 '썸뱅크'에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인 '썸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은행 '썸씽 서비스'는 썸씽 나누기 기능을 추가해 일상생활 속 간편하게 더치페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썸뱅크 앱을 통해 전체 금액과 인원 수를 입력하면 개인별 금액이 자동 계산돼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더치페이가 요청되며, 입금관리를 할 수도 있다.

또한 상대방의 계좌번호 없이도 입금이 가능한 간편 송금 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 기능은 상대방이 카카오톡 친구로 등록돼 있거나 전화번호를 알면 송금이 가능하다.

아울러 각종 경조금을 메시지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썸씽 축하/위로하기' 기능을 탑재해 경조사 일정이 겹치거나 상대방 계좌번호를 모를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썸씽 서비스는 썸뱅크 정회원으로 가입 시 1회 30만원, 1일 100만원까지 수수료 없이(하루 5회) 이용이 가능하다.

빈대인 미래채널본부장은 "썸뱅크에 더욱 다양한 핀테크를 접목시켜 가장 편리한 모바일 은행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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