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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박용철 편 "으스스한 납량특집영화"


입력 2016.12.19 08:05 수정 2016.12.19 19:05        이한철 기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 5촌간 살인사건 편에 대해 정청래 전 의원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SBS 방송 캡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박대통령 5촌간 살인사건 편에 대해 "영화 같은 살인사건"이라고 언급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짜 그것이 알고싶다. 여름밤도 아닌데 으스스한 납량특집영화를 보았다. 영화가 아닌 현실이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이 영화 같은 살인사건의 진짜 실체는 무엇인가? 나도 두바이 멤버 중 하나였다. 박영수 특검이든 별도 특검이든 재수사로 진실이 밝혀지기 바란다. 지금이 기회다"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앞서 17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 5촌 동생인 고 박용철·박용수 살인사건을 파헤쳤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각종 증언과 증거 등을 통해 이들의 죽음이 육영재단 갈등 상황에 의해 희생됐을 가능성을 집중 조명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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