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비대면 계좌 개설 2000건 돌파
웰컴저축은행은 비대면을 통한 계좌 개설 수가 2000여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주도 하고 있는 웰컴저축은행의 ‘디지털지점’은 인터넷 뱅킹(스마트뱅킹) 가입·체크카드 신청·중금리대출 신청·계좌비밀번호 초기화 등 다양한 업무를 영업점 방문 없이 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지점’을 통해 개설할 수 있는 통장은 ‘웰컴플러스보통예금’으로 우대 조건에 따라 최대 연 2.5%의 금리가 적용되는 수시입출금 상품이다. 아울러 직장인이라면 스마트뱅킹 등으로 최대 연 3%의 금리가 적용되는 직장인 우대 상품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웰컴저축은행 고객이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업계에서는 대신·KB·웰컴저축은행이 자체 앱을 내놓았고, 저축은행 중앙회가 만든 업계 공통 모바일 앱 ‘SB톡톡’이 지난해 12월 출시되면서 다른 저축은행들도 비대면을 통해 예·적금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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