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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대학생 1000명에 한 학기 등록금 지원


입력 2017.02.16 10:07 수정 2017.02.16 10:30        배상철 기자
지난 15일 안상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가 함께하는 제 5회 행복나눔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여한 장학생 400여명과 배정장학재단 임원 및 아프로서비스그룹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배정장학재단

배정장학재단은 지난 1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가 함께하는 제 5회 행복나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나눔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꿈과 희망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모집해 최종 선발된 1000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400여명의 행복나눔장학생과 배정장학재단 임원 및 아프로서비스그룹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종료 후에는 OK저축은행과 삼성화재의 배구 경기를 관람했다.

지방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은 출연기업의 각 지역 지점으로 초대해 별도 수여식을 진행했다.

최윤 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장학생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는 것이 우리 재단의 보람이자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증서수여식에서는 배정장학재단의 출연기업인 아프로서비스그룹에서 배정장학재단으로 30억을 기부하는 행사도 함께 열렸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매년 30억원씩 장학회에 기부해 지금까지 5000여명의 학생들에게 13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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