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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아태지역 민간외교 앞장 ‘눈길’


입력 2017.03.16 09:30 수정 2017.03.16 09:32        이광영 기자

2013년 CSIS태평양포럼 이사 위촉 이후 연례 이사회 4년째 참석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SK네트웍스

2013년 CSIS태평양포럼 이사 위촉 이후 연례 이사회 4년째 참석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민간외교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최 회장이 15일, 16일(현지시간) 이틀 동안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 Center for Strategic & International Studies) 산하 태평양포럼 연례 이사회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호놀룰루에서 열린 연례 이사회에서는 태평양포럼의 지난해 성과와 활동에 대해 리뷰를 했다. 올해 사업계획 및 전망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아태지역의 안보이슈에 대한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토론 이후에는 ‘미국의 외교 정책’에 대한 주제로 하버드대학 특임 교수인 조셉 나이의 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번 태평양포럼에서는 로이드 베이시 부회장(CSIS태평양포럼 설립자, 前 해군 소장)의 100번째 생일도 함께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 회장은 이번 연례 이사회에서 “최근 북한 핵실험 및 미사일 문제 등으로 인해 한반도 지역을 둘러싼 주변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며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아태지역이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 회장은 매년 태평양포럼의 발전을 위해 2만달러를 후원해 오고 있다. 그 중 최 회장은 태평양포럼 산하 영리더스 프로그램(Young Leaders Program)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다.

영리더스 프로그램은 CSIS 태평양포럼에서 지원하는 차세대 리더십 활동이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젊은이들을 비롯한 약 60개국에서 1000여명의 젊은 리더들이 태평양 포럼의 동북아 및 국제 정책이슈 수립 시 직접적인 참여 등을 통해 기여를 하고 있다.

2015년과 지난해에는 최 회장의 제안으로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영리더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그동안 미국, 한국, 일본 3개국만 참석하던 것을 중국의 영리더들도 초청해 영리더포럼의 저변확대에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광영 기자 (gwang0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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