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전경련 회비납부 보류하고 있다"

당진 = 데일리안 한성안 기자

입력 2017.03.22 13:33  수정 2017.03.22 13:36

탈퇴의사는 미확정,5억원 회비 보류

포스코 지난달 24일 전경련 탈퇴 선언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동국제강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22일 전국경제인엽합회(이하 전경련)에 내는 5억원의 회비 납부를 보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탈퇴의사는 밝히지 않았다.

장 부회장은 이날 충남 당진공장에서 열린 ‘브라질CSP 슬래브 입고 기념식’에서 취재진과 만나 전경련 탈퇴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탈퇴의사는 밝히지 않았고 회비(5억)에 대해선 보류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 부회장은 "큰 회사들이 (전경련 회원사에서) 탈퇴하다보니 존립자체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저희가 큰회사도 아닌데 '탈퇴하겠습니다'라고 선언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일단 회비만 보류한 채 관망하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달 24일 전경련 탈퇴를 선언한 바 있다. 현재 전경련은 미르·K스포츠재단 등에 대기업이 수백억 원을 후원하는 과정에서 모금을 주도한 것으로 밝혀져 해체 여론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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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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