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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송강호 출연에도 시청률 5% 아래로 하락


입력 2017.05.26 09:09 수정 2017.05.26 09:09        스팟뉴스팀
JTBC '뉴스룸'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JTBC 방송 캡처.

JTBC '뉴스룸'이 7개월 만에 '목요 문화초대석'을 부활시키고, 첫 손님으로 송강호를 출연시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송강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JTBC에서 인터뷰에 응했고 손석희 앵커와는 27년만의 만남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송강호가 영화 '변호인' 주인공 역으로 인해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점도 관심사였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보도로 중단됐던 '목요 문화초대석'인 만큼, 의미 있는 선택이었다는 평가다.

하지만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천명을 대상으로 시청률을 실시한 TNMS에 따르면 전국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 '뉴스룸' 시청률은 4.893% 로 전날 시청률 5.745% 보다 낮았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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