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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해피타트, 제7기 아름인 해외봉사단 발대식 개최


입력 2017.07.11 17:02 수정 2017.07.11 17:15        배근미 기자

아름인 해외봉사단 발대식 및 1박 2일 동안 사전 교육 실시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인니 초등학교에 도서관 구축·봉사

신한카드는 사단법인 해비타트와 함께 제 7기 아름인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사단법인 해비타트와 제7기 아름인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전 교육 후 오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보고르 센툴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해외 제4호 아름인 도서관 건립에 나선다.

또 현지 저소득 가정의 주거 및 위생 환경 개선과 함께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예체능 교육과 지역 주민의 각종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름인도서관은 국내에 이미 453개가 구축된 상태로, 베트남과 미얀마에 각 1개, 인도네시아에 두 번째 해외 4호 아름인도서관이 설치되는 등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7년 째를 맞은 봉사단은 매년 여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왔다. 올해에는 총 754명이 지원해 20명을 최종 선발하는 과정에서 3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도 인도네시아 현지에 아름인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도서관 구축 등 해외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신한카드와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을 세계로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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